유처자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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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사 하겸락 '사헌유집'
1863년 7월, 형리가 "유처녀가 71세로 죽었습니다." 하니, "슬프다! 천지만물이 음양의 짝이 있지 않음이 없거늘, 유처녀는 몸을 정결히 하며 71세를 살았으니, 곧고 깨끗한 정절이 구천에 사무친다. 묘 옆 바위에 '칠십일세 유처녀지묘'라 아홉 자를 새겨 두어라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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